행사소개

초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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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은 한국에서 6,000km 이상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북극에서의 변화는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습니다. 북극 해빙의 소멸은 한반도에 강력한 겨울 한파를 불러오는 등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북극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과 협력이 절실할 때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가 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등 북극의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며 북극이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북극 과학연구를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고, ‘중앙 북극해 공해상 비규제어업 방지협정(CAOFA)’의 당사국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북극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협력의 길을 찾아나서야 할 때입니다. 북극은 현재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북극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관측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북극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2023 북극협력주간은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북극 협력을 이끄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북극협력주간이 과학연구와 국제협력, 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모두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12월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되는 북극협력주간에 초대합니다.

조 승 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 진

외교부 장관